톰과 제리 : 요술 반지

Last Updated: 7월 21, 2024By Tags: , , , , , , ,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GBA로 출시된 게임이다
톰과 제리와 관련된 게임은 많이 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요술 반지 버전은
오늘 소개하는 작품만 존재하며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왠만해선 쿠소게라거나 똥겜이라거나 하지 않는데 
이번 작품은 절대 플레이를 추천하지 않는다…
꼭 해보고 싶다면 그냥 유투브에서 롱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거나
패스워드를 찾아서 궁금했던 스테이지만 플레이 해보길 권장한다

간단한 원작 소개

원작은 현재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으나 80, 90, 00(00은 쫌 애매하긴 하지만..)년대생이면
왠만해선 들어본 적은 있으리라 생각 되는 톰과 제리이다

어렸을땐 제리 한테 당하는 톰을 보면 웃었는데 조금 커서 보니 톰이 불쌍하더라 ㅠㅠ
그리고 이번 게임의 원작이 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2002년도에 3월 12일에
비디오와 DVD로 발매되었다 원래는 2001년도에 극장 개봉을 하려 했으나 문제가 생긴건지
일정이 연기 되더니 개봉없이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발매 정보

진짜 내가 뒤져볼 만큼 뒤져봤는데.. 당시 가격 정보를 찾지 못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글을 수정하도록 하겠다

발매일은 2001년 11월 22일에 발매가 되었으며
개발한 회사는 Cave Barn Studios에서 개발하였으며
NewKidCo에서 퍼블리싱을 하였다
둘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라 찾아봤는데

Cave Barn Studios는 GBA로 총 3편의 작품을 개발하였는데 셋다 망한건지
2003년에 회사가 없어졌고

NewKidCo라는 퍼블리싱 회사도 2005년에 폐업 했다고 한다

게임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는 영화판과 똑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톰을 거두어준 마술사가 잠시 외출을 하게 되어서 톰에게
요술 반지를 지키라고 말한뒤 외출을 하였는데 하필
제리가 그 반지를 발견해서 머리에 쓰게 된다
톰은 그 반지를 원래의 자리로 돌리려고 하지만
제리의 머리에 박힌 반지는 빠지질 않아서
반지를 빼기 위해서 톰과 제리가 움직인다
라는 기본적인 스토리 뼈대만 게임에 나온다
(영화판에서는 조금 더 상세한 이유가 나온다)

게임 설명

액션 횡스크롤 게임이다
톰과 제리중에 플레이 하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수도 있고
어떤 플레이 캐릭터를 골랐냐에 따라 자그마한 스테이지 분기가 있다
대신 나오는 적은 동일 하다
맵에 나오는 접시, 물약, 몽둥이, 계란, 수박등을 입수하여 적에게 던질수도 있으며
맵 중간중간 나오는 방해물들을 피해야하며, 방해물을 이용할수도 있다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있으며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출현한다
스테이지 클리어나 맵을 이동하기 위해선 모든 적을 쓰러트리고 화살표가 나올때 까지
적을 없애야 하나 아닌 경우도 있다
(1-3 스테이지는 적과 쥐덫이 나오는데 피해서 맵 반대편으로 가면 클리어된다)

제리로 플레이시 치즈를 먹으면 체력이 회복되고 톰으로 플레이시 물고기를 먹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그리고 작은 회복 아이템은 무조건 하나만 맵상에 존재 가능하며, 맵에 있는 상황에서 새 아이템이 나오면
원래 맵에 있던 회복 아이템은 사라지고 새로 나온 아이템만 존재하게 된다

아이템 생김새 아이템 설명
체력을 조금 회복시킨다
L버튼을 눌러서 최대 체력까지 회복시킨다

메인 메뉴


CONTINUE를 눌러서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특정 스테이지부터 시작도 가능하고
JERRY(제리)나 TOM(톰)을 선택해 처음부터 플레이도 가능하다

키 설명

  1. 방향키 : 상하좌우 움직일수 있다
  2. 스타트 버튼 : 잠시 멈춤과 현재 스테이지 패스워드 확인가능
  3. 셀렉트 버튼 : 설정 없음
  4. B버튼 : 공격키
  5. A버튼 : 점프키
  6. L버튼 : 회복 아이템 들고 있을때 사용
  7. R버튼 : 아이템 습득시 변경
  8. ↑ + A버튼 : 하이 점프
  9. ↓ + A버튼 : 하이 점프로 가구등에 올라갔을때 내려오기

게임 이미지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

100% 주관적인 총평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이 그다지 성공 못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고스트 스위퍼를 보면서 그래도 잠깐 희망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리로 30분 톰으로 30분하고 더이상 짜증이 나서
게임을 하기가 싫어질 정도였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왠만해서 똥겜 취급 안하는데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의 히트박스도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건 좋은데
그거 제외하면 게임 내내 적을 때리고 도망가서 거리재고 때리고 도망가서 거리 재고
반복이라 길게 즐기기엔 참… 특히 제리쪽은 지하도로 가게 되면 폭탄아이템을 먹기 싫은데도
강제로 줍게 되질 않나 폭탄 던지고 나서 완전히 터질때까지 공격을 사용 못하지 않나..
그나마 BGM은 들어줄만 하던데 그걸 제외하고선 개발회사에서 조금만 더 시간을 들였으면
훨씬 재밌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3번째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즐길만한 게임은 아니다
궁금하면 유투브로 찾아보자
차후에 캐릭터 게임을 리뷰 할거면 미리 찾아보고 움직여야 할듯하다..

Leave A Comment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