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초형귀(큰형님)[愛・超兄貴] – PCE CD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초형귀(큰형님)의 2편으로 풀네임은
愛・超兄貴(사랑•초형귀) 이며, PC엔진 슈퍼 CD-ROM2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발매 정보
- 발매일: 1995년 2월 24일
- 플랫폼 : PC엔진 슈퍼 CD-ROM²(Super CD-ROM²)
- 장르 : 포징게임(횡스크롤 슈팅게임)
- 제작사 :
뱅가드(ヴァンガード)
Bits Laboratory Co.(ビッツラボラトリー) - 배급사 : 메사이야(メサイヤ[日本コンピュータシステム])
- 당시 발매금액 : 8,900엔
- 이식
– 2024년 12월에 스위치로 이식된 작품으로 초형귀1편과 이번에 소개하는 2편이
다 들어간 합본이다
– Wii, Wii U로도 이식이 되었었다
– PC로도 이식이 되어서 현재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일본 한정인듯하다( 링크 )
게임 스토리

이다텐과 벤텐이 싸운 그 날로부터 어느덧 2년.
보제빌(ボ帝ビル)이 쓰러진 후, 은하는 평화를 되찾았고,
사람들은 태평성대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다텐은 다시금 빌더 성계에 불운한 움직임이 있음을 감지하고 홀로 조사를 떠났다.
하지만, 그의 행방은 빌더성을 마지막으로 끊기고 말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벤텐은, 이다텐을 찾고 빌더 성계의 이상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용사 ‘아돈’과 ‘삼손’을 파견하게 되었다
게임 설명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최대 2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총 4개의 스테이지(총 12에리어)를 클리어 해야 하며
스테이지 클리어 하면 모래시계를 보상으로 얻을수 있다
4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면 멀티엔딩(총 4개)을 볼 수 있으며
후속편에서는 C랭크의 내용이 이어진다고 한다
사랑 • 초형귀만의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컨티뉴가 없다는 점과 목숨제가 아닌 시간제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 砂時計(모래시계)
모래시계의 시간이 없어지면, 다음 모래시계를 시계당번이 뒤집는다.
모래시계가 전부 사라지면 게임 오버 - 体力ゲージ(체력 게이지)
데미지를 입으면 하트가 없어지며, 전부 없어지면 죽으면서
모래시계가 하나 줄어든다 - 時の番人(시계당번)
모래시계를 뒤집는 일을 담당하며, 여유가 있을때는 스쿼트를 하고 있다 - ステージ数(스테이지 수)
현재 스테이지를 표시한다
※게임은 크게 4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SCORE
스코어. 플레이어의 득점을 표시(스코어에 따른 멀티 엔딩 4개가 존재한다) - アドンとサムソン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형제
모래시계가 있는한 부활한다
메인 메뉴
키 설명

- 방향키 : 캐릭터의 이동과 포징 커맨드 입력
- RUN 버튼 : 게임 시작, 일시정지
- 셀렉트 버튼 : RUN버튼과 동시에 누르면 리셋
- ii버튼 : 제일 가까운 적에게 작은 데미지 공격 혹은 방향키 커맨드와 합쳐서 입력시 포징기술 발사
- i버튼 : 누르고 있는 동안 무적의 방어포즈 [땀땀난무]를 시전
조함 커맨드
- →← + ii버튼, ←→ + ii버튼 : 캐릭터의 옆을 범위로 공격발사
- ↓↑ + ii버튼 : 캐릭터의 위를 범위로 공격발사
- ↑↓ + ii버튼 : 캐릭터의 아래를 범위로 공격발사
- →←↓ + ii버튼, ←→↓ + ii버튼 : 화면 전체 적에게 작은 데미지
- ↓↘→ + ii버튼, ↓↙← + ii버튼 : 작은 범위에 큰 데미지를 주는 공격
(기가 모여서 캐릭터 머리에 빛이 날때는 필살기인 멘즈빔이 머리에서 전방을 향해 발사됨)
게임 이미지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
소개 영상은 작업중이나
풀 플레이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플레이 영상을 추천한다
주관적인 총평
작년 말쯤에 패미통(홈페이지)을 보고 있는데 超兄貴라는 게임이 스위치로 이식이된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고 어떤 게임인가 싶어 한번 찾아봤다가
뭔가 재밌는 게임이구나 싶어서 소개도 해볼겸 한번 해봤는데
커맨드를 아무것도 모르고 했을때는 도대체 이게 무슨 게임인가 싶다가
막상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서 커맨드 등을 알고 나니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이란걸 느꼈다
나오는 적들이나 실제로 플레이 하는 캐릭터 등을 뭔가 조금 그런 부분이 있긴하지만
그런 부분이 오히려 매력적인 게임이 되지 않나 싶다
난이도도 엄청 높은편도 아닌거 같고(내 손은 똥손이라 엔딩을 보진 못했지만…)
CD-ROM을 이용해서 그런가 BGM이나 중간 중간 출력되는 음성도 좋으니
슈팅 게임을 좋아한다면 혹은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 플레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혹시 이런 슈팅게임 말고 정석 슈팅게임을 좋아한다면
이전에 작성한 Strikers 1945 II (스트라이커스 1945 II)로
빠른 회피(여기 읽을 정도면 벌써 끝일려나 싶긴 하지만)를 하는게 어떨까 한다..
마지막으로 愛・超兄貴를 직접 플레이해보셨거나
어떤 엔딩을 봤는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혹은
이런 비슷한 게임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게임설명서 인데 혹시나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여기에 공유해놓겠다
게임 설명서 – 愛・超兄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