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파로디우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PS1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아케이드로 먼저 출시가 된 게임이 SS와 PS1으로 이식되었는데
개발 당시부터 이식판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는지
이전작과는 다르게 기종에 따른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리고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슈팅 게임 으로 나온 5번째 마지막 작품이며
파칭코등으로는 2010년까지 발매가 되었다고 한다
아케이드로 출시된 작품으로도 3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라고한다
합본등은 제외
간단한 원작 소개
이 게임의 이름인 파로디우스는 패러디 + 그라디우스인데
이름에 나와있듯이 그라디우스(1985년 5월 29일에 오락실에서 기동시작)가
원작이다 이전까지 발매된 슈팅 게임과는 조금 다른 파워업 시스템등으로
유명해진 게임에 코나미에서 제작한 캐릭터들과 패러디를 추가해 만든게 파로디우스 게임이다
발매 정보
섹시 파로디우스는 아래와 같이 발매되었다
아케이드(1996년 3월 가동시작)
PS1 / SS (1996년 11월 1일) 4,800엔(세금 별도)에 발매
PSP (2007년 1월 25일) 3,980엔(세금 별도)에 전5작품 포함
PSP판을 사뒀어야 했는데.. 아쉽다 UMD한장에 5작품이라니…
게임 스토리
공식 공략집에서 발췌
[나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됐다고-! I Want 누~님!]
그 전쟁으로부터 벌써 2년. 우주표류에서 돌아온 타코스케의 머리 안에는 누~님이랑 XXXX랑 XXXX하는 것뿐(자체 검열)[슬 예전의 녀석들을 모아서, 탐정사무소라도 열어버릴까!] 타코스케의 작은 머리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돈이 모이면 어여쁘고 나이스 바디의 누~님들과..므흐흐♥타코스케의 의욕과 욕망은 한순간에 불타올랐다.
이렇게 해서 갑자기 만들어진 파로디우스들의 녀석들…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고, 돈을 모아서 그들의 욕망을 채울수 있을것인가?
에고 실례, 전우주의 평화를 지킬수 있을것인가?
게임 설명
횡스크롤 슈팅게임이다
총 8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1P & 2P 캐릭터의 생김새가 다르기에 다합치면 16캐릭)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수 있으며, 최대 2인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다
2인동시에 플레이 하면 합체기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같이 할 친구가 없다..ㅠ
총 6개의 스테이지와 보스 러시 스테이지 +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해
실제로는 총 8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별로 미션이 존재하며(코인 모으기, 적 쓰러트리기등)
3스테이지와 4스테이지는 미션 성공 유무에 따라 스테이지가 달라진다
다른 슈팅 게임과 다르게 파워업 캡슐을 먹어서 내가 원하는 옵션을 올리거나
트윈비 처럼 종을 먹어서 특수능력을 발동하는것이 가능하다
위 이미지에 있는 빨간 파워 캡슐을 모아서 능력을 선택할수 있으며
캐릭터 마다 7개의 스킬이 존재하며, 간단하게 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스피드 업
2. 보조 무기 장착
3. 주무기 변경
4. 주무기 변경
5. 파워업
6. 장비해제(난이도 다운등을 목표로 사용)
7. 배리어
파란 파워 캡슐은 현재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한방에 삭제한다
그리고 게임의 종모양의 아이템이 나오며 종은 6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다
종은 미사일을 맞춰서(4발마다) 색상을 변화 시킬수 있으며
색상은 파랑, 초록, 흰색, 빨강, 보라 순으로 변경되면 이 순서를 2번 이상
지나가게 되면 종은 소멸한다
| 종 색상 | 종의 효과 |
|---|---|
| 노랑 (스코어 업) |
일반적인 경우에는 500점의 점수만 나오나 연속해서 습득할 경우 500, 1000, 2500, 5000, 10000순으로 점수가 올라가며 연속 습득시에 다른 색깔의 종을 하나라도 습득하게 되면 점수는 초기화 된다 흰색 종의 효과인 알렉사가 있을 경우 노란종을 먹어 HP회복을 시킬수 있으나, HP회복 시에는 스코어가 추가 되지 않는다 |
| 파랑 (슈퍼 봄) |
사용하면 화면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폭탄이 사용되며 최대 3발까지 모아둘수 있다, 장비중에는 배리어를 사용 할 수 없으며, 폭탄을 사용한 순간 기체는 무적 상태가된다 |
| 초록 (거대화) |
기체와 옵션이 거대화되며, 무적 상태가 된다 적에게 부딫혀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일정 시간 후에 원상태로 돌아온다 |
| 흰색 (서포터 소환) |
옵션인 [아레키썬더]가 등장하여, 적을 쓰러뜨리거나 미션의 도움 (코인 습득)을 준다. 하지만 서포터 장비중에는 배리어를 사용 할 수 없다 |
| 빨강 (일자 배리어) |
사용하면 기체 앞에 세로로 된 배리어를 발사한다 한번 습득하면 3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리어에 부딪힌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
| 보라 (모두의 캡슐) |
화면안에 있는 모든 적들이 파워업 캡슐로 변한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개
| 게임 내 선택시 모습 | 캐릭터 소개 | 캐릭터 소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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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그라디우스]에 출현붕어빵집을 경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초시공전투기]라고 불렸던 과거에 대한 집착은 변함이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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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돕기위해, 박테리안 제국에 침입하지만 실패. 붙잡혀서 개조수술을 당하지만, 어떻게든 탈출 성공. 복수의 화신이 된 바위뛰기펭귄. 37세
이반의 동료로서 같이 제국에 침입해 실패하지만,그는 잡히지 않고 탈출에 성공. 하지만 이반을 구출할때 오른쪽 눈(왼쪽 아닌가..?)을 잃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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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에 은퇴를 결심했지만, 젊음을 유지하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히카루의 쌍둥이 동생. 자취를 시작한건 좋았지만 남자에게 속아 거지생활중. 느긋한 성격이면서, [언젠간 남자를 속이고 말테다]라는 집착을 태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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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맘보우에서 맘보로 개명. 이유는 고양이형 전함에 꼬리를 물려버려서다. 변함없이 뇌세포를 사용하지 않는것같지만, 왜인지 레이저 발사 실력은 일류인것같다
맘보우가 우 단어를 뺏기는 모습을 보고, 폭소하는 동안 2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람의 행동을 보고 우리의 행동을 고치자] 플레이어 제군도 기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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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의 평화를 지키기위해라고 말하지만, 입이 찢어져도 아니 라고 말 못하는 천사. 그 정의감은 대단하지만, 타코스케한테 이용당하고있다는건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다…
미카엘의 동료. 외계의 살기좋음에 반해서, 눌러앉고 말았다. 태어나서부터 계속 급소에 박스 테이프를 붙이고 있으며, 최근들어서 자신의 성별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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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에 닿으면 3일이 수명…이라고 생각했지만 2년의 세월이 지나도 건재한 것은 어째서..? [코이츠웨이]를 넘기 위해서,[코이츠 숏]을 개발하여 이번에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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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게임 캐릭터를 흉내내고 있었다, 그림자 같은 존재의 옵션이 드디어 변신능력을 손에 넣고 귀환! 하지만 아직 수행중으로 인해 완벽한 변신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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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있다라는 이유로, 빅 바이퍼의 그림자 같은 존재. 빅 바이퍼는 이 녀석 덕분에, 과거 무적으로 있을수 이었다는 설은…. 실제일지도 모른다. |
메인 메뉴
메인메뉴는 크게 중요한것 없이 1p 플레이 2p 플레이 옵션의 3가지 옵션이며
스페셜 스테이지 까지 한번이라도 도착을 했다면
스페셜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메뉴도 개방된다
키 설명
- 방향키 : 커서의 이동이나 기체의 이동
- 스타트 버튼 : 게임을 시작하거나, 일시정지
- □버튼 : 파워업
- X버튼 : 슛
- 〇버튼 : 미사일
- △버튼 : 슛 + 미사일의 연사
게임 이미지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
100% 주관적인 총평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건 동네 문방구에서 처음 이었는데
그땐 화려한 그래픽에 매료되어서 재밌게 게임을 하였었다
그때 받던 용돈으로 삼일에 한번 정도 밖에 플레이를 할수 없어서
2스테이지를 넘어가 본적이 없었는데(그떄도 발컨이었다..)
나이먹고 다시 플레이 해보니.. 눈이 너무 아팠다…
화려한 배경화면때문에 적의 미사일도 잘 안보이고 특히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화면에선 스크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캐릭터가 어디있는지 파악못해서 죽기도하고…
그래도 어렸을적에 동네 문방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새록새록
솟아나는 기분이라 재미있었다
보통 난이도로 게임을 하는데 너무 어렵다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 평도 찾아봤더니 시리즈 중에서 제일 어렵다는 평이 있더라..
(아무리 내가 발컨이라지만…ㅠㅠ)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 해보길 추천한다
